백종원 더본코리아 '덮죽' 자연산 새우 논란, 진실은?

서울 강남구청이 더본코리아를 상대로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문제는 더본코리아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덮죽'에 사용된 새우에 대한 허위 광고 의혹 때문입니다.

덮죽, 자연산 새우 맞나? 강남구청 수사의뢰

강남구청에 따르면, '덮죽'에 쓰인 새우 대부분은 양식 새우였습니다.
하지만 광고에는 '자연산 새우'라고 표기되어 소비자 오인 가능성이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더본코리아 직원은 "자연산 여부를 별도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진술해 의혹을 키웠습니다.

덮죽 사건과 별개로, 빽다방의 '쫀득 고구마빵' 역시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고도
'우리 농산물'로 홍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더본코리아는 현재 공식 입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품 광고는 소비자 건강과 직결된 만큼, 정확한 원산지 표기와 진정성 있는 마케팅이 중요합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더본코리아가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 경찰 조사 결과와 더본코리아의 대응을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