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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KT 소액결제 피해 확산…누적 278건, 피해액 1억7천만원

by bookcineat 2025. 9. 10.

KT 소액결제 피해 확산…누적 278건, 피해액 1억7천만원

KT 통신망을 통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에 따르면 피해 사례와 금액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경찰 집계: 124건, 8600만원 피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 오후 6시까지 확인된 피해는 총 124건, 피해액은 약 8600만원에 달했습니다.

  • 광명경찰서: 73건 (4,730만원)
  • 금천경찰서: 45건 (2,850만원)
  • 부천소사경찰서: 6건 (480만원)

특히 지난 5일까지 74건에서 불과 나흘 만에 51건이 추가되며 피해가 급속히 늘어난 상황입니다.

 

📌 KT 자체 집계: 278건, 1억7천만원 피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T가 10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KT 전산망을 통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는 총 278건, 피해액은 1억7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민원 접수 건수만 177건이며, 피해액은 7,782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원인: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확인

민관 합동 조사단은 조사 과정에서 KT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이 통신망에 접속해 무단 소액결제를 유발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서는 해당 유형의 불법 기지국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통신 3사 모두 신규 초소형 기지국 접속을 전면 제한했고, KT는 확인된 피해 금액을 고객에게 청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정부·통신사 대응

  • 과기정통부: 민관 합동 조사단 구성, 원인 심층 조사
  • KT: 피해액 전액 면제 방침, 다만 문자 고지 여부는 검토 중
  • 통신 3사: 신규 미등록 기지국 접속 전면 제한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이번 사건은 중대한 침해사고로 판단되며, 철저한 조사와 국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용자 주의사항

KT 가입자 및 알뜰폰 사용자 중 KT망을 이용하는 고객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의 소액결제 내역을 반드시 확인하고, 의심되는 결제 내역은 즉시 고객센터 및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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