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6여단 총기사고 발생… 20대 병장 실탄 총상으로 사망

해병대 6여단 총기사고 발생… 20대 병장 실탄 총상으로 사망

 

2025년 9월 1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소재 해병부대에서 충격적인 총기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고로 해병대 6여단 소속의 21세 수송병 A 병장이 실탄으로 인한 머리 총상을 입고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고는 오전 7시 42분경 해양경계작전을 마치고 부대 복귀 중 차량 안에서 발생했으며, A 병장은 이마 부위에 심각한 출혈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즉시 응급조치와 함께 보건소로 이송되었으나, 오전 9시 1분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 총기사고, 실탄으로 확인… 군·경 합동 조사 착수

해병대는 이후 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총기사고에 사용된 탄약은 실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으며, 군사경찰과 인천경찰이 합동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오발 여부나 총기 안전 관리 규정 위반 등이 중점 조사 대상입니다.

최근 군 내에서 총기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병영 내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최근 발생한 군 총기 사고 사례

• 8월 23일 - 육군 최전방 감시소초에서 하사 총기 사망 사고
• 9월 2일 - 3사관학교 대위, 소총으로 극단적 선택

이에 따라 국방부는 맞춤형 자살예방 대책과 밝은 병영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지시한 상태입니다.

 

📌 총기 안전, 다시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군 내 총기 사고는 반드시 투명하고 철저하게 조사되어야 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시급합니다.

해병대 총기사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뉴스와 군 당국의 수사 발표를 통해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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