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국산 착각’ 논란, 검찰 송치

 

백종원 더본코리아 ‘국산 착각’ 논란…중국산 원료 사용, 검찰 송치

🧾 무슨 일이 있었나?

2025년 6월 23일, 더본코리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수사 끝에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 송치되었습니다. 백종원의 브랜드 이미지를 앞세워 ‘국산’으로 홍보한 제품들이 실제로는 외국산 원료였다는 의혹이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 문제의 제품 사례

• 백종원의 백석된장 – 홍보 상 “전통 한식 국산 메주”로 소개됐지만, 실제로는 중국산 개량 메주와 수입 대두·밀가루 사용
• 한신포차 낙지볶음 – "국내산 마늘" 표기했으나 중국산 마늘 사용
• 덮죽 – “국산 다시마·멸치·새우”라 홍보했지만, 베트남산 새우 사용

 

 

⚖️ 법적 쟁점과 향후 전망

이번 송치는 더본코리아가 검찰에 직접 넘겨진 첫 사례입니다. 현재 식품광고법, 위생법 위반 등 총 14개 혐의가 병합 수사 중입니다. 향후 재판 결과와 브랜드 신뢰 회복 노력이 향후 매출 및 광고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더본코리아 입장

• 창립 이래 최고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진 원산지 문제 등으로 주주님들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
• 원산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투명성을 높이고 실효적인 내부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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