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남배우사건1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1년 구형…국민 배우의 몰락인가 2021년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넷플릭스 드라마 에서 ‘오일남’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오영수. 그러나 그 화려한 명성과는 달리, 현재 그는 ‘강제추행’ 혐의로 법정에 서 있으며, 검찰로부터 징역 1년을 구형받는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 4월 3일, 수원지방법원 형사항소6부에서 진행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오영수에게 징역 1년을 다시 구형했다. 이는 1심과 동일한 형량으로, 검찰은 “연극계에서 50년간 활동한 원로 배우가, 꿈을 키우던 후배에게 성추행을 저지른 중대한 사안”이라며 무거운 책임을 요구했다. 사건의 발단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영수는 대구의 한 산책로에서 피해 여성 A씨를 껴안고, A씨의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을 맞추는 .. 2025. 4. 4. 이전 1 다음